[Team Project] 2차 팀 프로젝트 스카이스캐너 마무리(회고)

2차 프로젝트 기간이 끝이 났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코로나의 자가격리 기간이 겹쳐 굉장히 아쉬운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팀원분들에게 마음 한 구석 미안한 마음과 격리 중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답답할 때도 있었습니다

 

 

먼저 그런 와중에 멘탈 잘 붙잡고 저의 빈자리를 꽉 채워준 팀원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후일 기회가 온다면 꼭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불코딩 해보겠습니다

 

프로젝트 마무리 시작하겠습니다

 

프로젝트 명 : WESCANNER

개요 : 항공권, 호텔, 렌터카를 한 번에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는 중개사이트인 Skyscanner를 모티브로 한 호텔 중개사이트 리제작

Github

GitHub - jihoon8730/2nd_project: 프론트_프로젝트

팀 구성

프론트 : 3명

백엔드: 1명

 

Demo (영상 확인)

Demo

프로젝트 구성

- 로그인 / 회원가입

- 메인 페이지

- 호텔 리스트 페이지

 

로그인 / 회원가입

 

로그인은 카카오 API를 통해 소셜 로그인을 진행했습니다

 

메인 페이지

메인 페이지

메인 페이지에서의 주요 기능입니다

- 나라, 도시, 호텔 검색

- Datepicker 라이브러리 (날짜)

- Slick 라이브러리 (캐러셀)

 

호텔 리스트 페이지

호텔 리스트 페이지의 주요 기능입니다

- 가격, 등급 필터 기능

- 지도 API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1차 프로젝트 때보다 조금 더 비장한 각오로 임했습니다

기능을 많이 해보고 싶었고 많이 얻어 가고 싶은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행 중 예기치 못 한 전염병으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일정에서 차질이 생겼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며 반대로 절대 개발 일정은 내가 원하는 대로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는구나를 절실히 깨달은 계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발 역량에 있어서도 저는 기능 하나 만드는 거 얼마 안 걸릴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 오만한 생각은 검색을 만드는 초입부터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만들면 만들 수 록 더욱 좋은 검색 조건을 넣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더욱 꼼꼼한 조건을 추가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면서 솔직히 일주일 가까이 검색하나 제대로 못 만드는 저에게 많이 실망도 하였고 또 한편으로는 오히려 욕심이 나기도 했습니다

 

깔끔한 리팩토링을 하고자 무분별한 state를 줄이려고 사용하려 했던 state를 객체로 관리하여 비구조 할당을 하는 방법도 더욱 공부가

필요하다 판단하였고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았던 styled-component도 남용한 건 아니지 생각해보며 이번 프로젝트는

많은 기능과 남들이 봤을 때 화려한 페이지가 아닌

제 스스로가 꼼꼼하게, 가독성 좋게, 얼마나 깔끔하게 코드를 작성해 볼 수 있을까 하는 깊은 고민의 시간을 가졌던 거 같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도 이후 저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못다 한 갈증을 풀어 봤으면 좋겠습니다